November 12, 2015

Lyrics

너와 단 둘이서 떠나가는 여행
너를 향한 내마음 절대 안 변해
보고 또 봐도 또 다시 나 반해
꿈만 같애 우리 둘이 함께
우린 서로 아무말 없이
이렇다 할 행선지도 없이
빡빡한 저 세상 등지고
너와 내가 나침반과 지도
하지 못했었던 말
한땐 다시 안본다 했었나
허나 지금 우리 둘만 이 차 속에
어느덧 훌쩍 지나버린 고개
비와 바람도 세상과 사람도
우릴 막지 말라 우린 지금 빨라
우릴 갈라 놨던 속세 탈출하는 찰라
우린 지금 아주 빨라
난 너와 같은 차를 타고
난 너와 같은 곳을 보고
난 너와 같이 같은 곳으로
그 곳은 천국일꺼야
정신없이 달려온 동해안
저 시원한 바다 소리가 곧 내맘
너 때문에 잠 못자고 꼬박 샌 밤
손발을 다 합쳐도 못샌다
말이 필요없는 거야 같이 있는거야
이제서야 밝히지만 내 주인은 너야
기분 좋아 둘이 장도 봐
밥 은 내가 할께 쌀만 담궈 놔
피곤한지 너는 잠깐 자고
그 사이 나는 몰래 요리책을 피고
드디어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하고
여기가 바로 지상 낙원
비와 바람도 세상과 사람도
우릴 막지 말라 우린 이제 달라
나홀로 애태웠던 예전과는 달라
우린 이제 많이 달라
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
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
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
여기가 천국인거야 오 너로 인해 힘들었던 나의 어제가
술 안주로 변해버린 오늘이구나
내 여자구나 이제 안 보낸다 절대
안겨봐 내 품에 포근애 소중해
나중에 다시 돌아가더라도
오늘 하루 곱씹으며 행복하게 살어
나중에 다시 돌아가더라도
오늘 하루 곱씹으며 나를 잊지 말어
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
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
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
여기가 천국인거야 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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